독감약 부작용 증상을 알고 계신가요? 독감이 유행하면서 타미플루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어떤 부작용 증상이 있을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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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독감약 부작용
타미플루의 가장 흔한 부작용은 위장장애입니다. 메스꺼움과 구토가 가장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 증상인데요. 이 때문에 1회 맞으면 되는 수액(페라미플루)으로 대체하는 것을 더 선호하기도 합니다.
흔한 부작용 증상과 예방
오심, 구토 증상은 치료 첫 2일 이내에 발생하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음식과 함께 약을 복용하면 증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증상은 1~2일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좋아집니다.
🔻흔한 부작용
- 오심, 구토, 설사, 복통
- 코피
- 두통
- 피로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외 덜 흔한 부작용
- 눈 작열감, 건조, 가려움 (주로 어린이)
- 현기증
- 귀 이상 (주로 어린이)
- 눈이나 눈꺼풀의 통증, 부기 (주로 어린이)
- 수면 이상, 불면
- 허리통증, 관절통, 근육통
심각한 타미플루 독감약 부작용
흔한 부작용은 위장장애이지만 심각한 형태의 부작용도 있을 수 있습니다. 심각한 증상 발생 시에는 반드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심각한 것으로 알려진 것은 혼란, 이상 행동 발생 가능성입니다. 어린이, 청소년의 경우 매우 드물게 이런 증상이 나타난 경우가 있고 이로 인해 투신을 하거나 부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약 복용 후 초반에는 아이들을 잘 관찰해야 합니다.
🔻심각한 부작용
- 정신 변화, 이상 행동, 환각, 발작
- 심각한 피부 증상: 피부발진, 두드러기, 물집
- 호흡곤란, 얼굴과 목 붓기 등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
어린이들에게 나타난 신경정신과적 부작용 중 흔한 증상은 비정상적 이상행동, 망상, 지각 장애였는데요. 이것은 약의 부작용보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인한 증상일 수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추측하는 이유는 타미플루를 복용하지 않은 사람에게도 이런 증상이 나타났고 특히 발열이 있을 때 이런 정신과적 부작용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모든 증상이 독감약 부작용은 아니고 독감 자체로도 컨디션이 떨어지고 고열, 근육통, 두통, 피로, 위장장애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증상을 약의 부작용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다만, 어린이, 청소년의 경우 부작용이 나타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잘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